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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4관왕' 트와이스 '3관왕'…일본 휩쓴 K-POP
입력 2020-02-27 10:15  | 수정 2020-03-05 11:05

제34회 일본 골드 디스크에서 방탄소년단(BTS)이 4관왕에 올랐습니다. 수상 내역은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베스트5 싱글',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입니다. 작년 5관왕에 이어 2년 연속 쾌거입니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수상해서 너무 기쁘다"며 "아미 여러분들, 언제 어디서든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들이 지난 21일 발매한 새 앨범도 국내외에서 기록적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이 가온차트 집계 사상 최대 첫 주차 판매량으로 1위에 진입했다"고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한편 걸그룹 트와이스 역시 올해 일본 골드 디스크 3관왕에 올랐습니다.

트와이스는 "한층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은 두 음반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계속해서 도전하고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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