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 총리 "공공소비·투자 확대할 것"
입력 2009-02-05 00:30  | 수정 2009-02-05 00:30
한승수 국무총리는 "투자와 소비가 안 되고 민간이 돈을 안 써 경기가 죽고 실업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공소비와 공공투자를 확대해 총수요를 늘리는 등 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4일) 한국정책방송과의 대담 프로그램을 통해 "상반기 중 올해 예산의 60%를 지출하면 충분하지는 않지만 다른 나라보다 경제위기를 선제로 해결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제통화기금은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4%로 전망하고 1월 수출도 32.8% 줄어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도 "하반기에 많이 나아질 것이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