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밀양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입력 2020-02-27 10:03  | 수정 2020-03-05 10:05
경남 밀양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27일 밀양시는 교동 주민 A(35)씨가 전날 오후 11시50분께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한국화이바 밀양공장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가 거주하던 아파트 단지는 방역을 마쳤다고 밀양시는 설명했습니다.

밀양시는 이날 오전 11시 공식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동선 등을 알릴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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