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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늘(27일) `엠카운트다운`서 국내 최초 컴백무대
입력 2020-02-27 10:02  | 수정 2020-02-27 15: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컴백 후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선다.
27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실은 힙합 곡으로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의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또, 지난달 '제임스 코든쇼'에서 최초로 무대를 공개하며 독특한 퍼포먼스와 방탄소년단의 카리스마로 화제가 된 ‘Black swan 무대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보여줄 월드클래스급 무대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빅스 라비의 첫 솔로 정규앨범 컴백 무대도 공개된다. 타이틀곡 ‘Rockstar는 거친 팝스타일 락사운드와 터지는 드럼의 질감이 인상적인 곡으로,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락스타의 면모를 가져도 된다는 가사가 포인트다.
걸그룹 엘리스도 7인으로 재정비해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타이틀곡 ‘JACKPOT은 상큼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 받기 원하는 마음을 ‘JACKPOT에 비유한 가사를 담았으며, 엘리스만의 재기발랄한 ‘발랄 크러시를 담아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7인으로 돌아온 엘리스가 보여줄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주 ‘스튜디오 M에는 힐링 보이스 홍대광이 출연한다. 이번 신곡 ‘바람 위로는 홍대광만의 섬세한 감성의 목소리가 따뜻하게 녹아 있는 곡이다. 지난 1월 콘서트에서 공개된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무대로 한층 깊어진 감성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이즈원, KARD, 펜타곤, 더보이즈, 드림캐처, 이달의 소녀,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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