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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39년 만에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하차
입력 2020-02-27 10:02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사진|영화 '더포스트' 스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39년 만에 처음으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떠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즈 감독에서 빠지고,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그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영화 ‘포드 V 페라리 ‘로건 등을 연출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인다아나 존스 연출을 두고 논의 중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감독이 아닌 프로듀서로 함께할 예정이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1981년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인디아나 존스:마궁의 사원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등이 제작됐다. ‘레이더스부터 함께한 배우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존스5에도 출연할 전망이다.
‘인다아나 존스5 당초 지난해 7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2021년 7월로 개봉이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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