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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강승제, 세 아들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 고충 고백
입력 2020-02-27 09:50  | 수정 2020-05-27 10:05


일반인 강승제 씨가 '인간극장'에 출연했습니다. 삼형제를 홀로 키우는 '싱글 대디' 강 씨의 이야기가 시청자를 웃고 울렸습니다.

오늘(27일) 오전 KBS1 ‘인간극장: 나는 아빠입니다 4부에는 강승제 씨와 세 아들이 등장했습니다.

강승제 씨는 이날 첫째 아들 지훈과 함께 심리 상담을 받았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 후 지훈의 분리불안 증세가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지훈의 심리 검사 후 "지훈이가 힘든 일을 겪었으니 힘든 게 당연하다"며 "그럼에도 아이가 앞으로 잘나가는 중이니 걱정은 안 된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오히려 의사는 지훈가 아닌 강승제 씨를 걱정했습니다.

의사는 강승제 씨에게 "버틸 수 있는 한계치까지 백 점이라면, 지금 어느 정도인가"라고 '송곳 질문'을 날렸습니다.

강승제 씨는 "백 점 꽉 찬 상태"라고 답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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