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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코로나19 불안감 토로 “마스크 귀한 물건 돼버려, 걱정이 태산”
입력 2020-02-27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불안한 마음을 전했다.
신정환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혼자 나갔다 집에 들어오면 내가 혹시 옮아 온 건 아닌지 괜히 불안하고, 뉴스 봐도 불안하고, 아이들 가는 곳도 문을 닫고, 원래 미세먼지 때문에 전부터 마스크를 썼는데, 이젠 귀한 물건이 돼 버렸고, 자꾸 안전 안내 문자는 자주 뜨고, 대구 사는 친척과 지인들도 걱정되고 걱정이 태산이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불과 10일 전만 해도 무사히 지나갈까 했는데, 이젠 끝을 알 수가 없네...다들 건강하시길...안부 전해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신정환은 자신의 아들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 자녀에 대한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4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7년 8월 득남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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