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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 원 기부 “대구는 내 고향”(공식)
입력 2020-02-27 09:28 
손예진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 원 기부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배우 손예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배우 손예진은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예진은 대구는 나고 자란 고향이자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에 저에게는 더욱 특별한 곳이라, 뉴스를 통해 대구의 소식이 더욱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시민들 향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그 어느 때 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층과 코로나 치료와 방역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난치병 소아환자 후원과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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