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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X화사X이정후, 아디다스 러닝 캠페인 모델 선정[공식]
입력 2020-02-27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손흥민, 화사, 이정후, 세 핫스타가 아디다스 러닝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글로벌 스포츠 리딩 브랜드 아디다스는 러닝 캠페인 ‘FASTER THAN: ~보다 빠르게를 런칭하고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 ‘손흥민과 핫한 스타일 아이콘 마마무 ‘화사, 차세대 야구 스타 ‘이정후를 캠페인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의 모습을 담은 아디다스 캠페인의 영상과 화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손흥민은 ‘어제의 나보다 빠르게, 화사는 ‘화사보다 빠르게, 이정후는 ‘남들의 기대보다 빠르게로, 각자 자신만의 빠름에 대한 생각을 진정성 있게 표현함으로써 캠페인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아디다스 ‘FASTER THAN: ~보다 빠르게 캠페인은 ‘빠름의 기준이 스피드와 기록이 아닌 개인의 만족과 성취감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러닝을 통해 좀 더 나은 자신이 되어가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스토리를 통해 빠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시한다. 실제 아디다스가 총 6천여명의 전세계 러너들을 대상으로 ‘러닝의 이유에 대해 설문한 결과, 조사 대상의 87%가 ‘개인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달린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디다스는 국내 앰버서더뿐 아니라 해외 곳곳에 있는 러너들을 통해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우승자 ‘노아 라일스(Noah Lyles), 남자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보스톤 마라톤에 도전장을 내민 최초의 공식 여성 마라토너 ‘캐서린 스위처(Kathrine Switzer),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간 이식술을 받아 생존해 월드 챔피언 러너가 된 ‘엘리 레이시(Ellie Lacey), 비만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마라톤에 도전하는 136 kg 러너 ‘마르티누스 에반스(Martinus Evans) 등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빠름이 있음을 알려주는 러너들의 스토리도 공개한다.
아디다스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러닝화 울트라부스트20을 출시한다. 이번 울트라부스트20은 2020년의 대표적인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 레드 컬러가 그라데이션 된 힐 프레임과 미드솔이 시선을 사로 잡으며, 부스트 폼 특유의 편안한 탄력감과 에너지로 더 멀리, 더 오래 달릴 수 있도록 모든 기술력이 집약됐다.
‘FASTER THAN: ~보다 빠르게 캠페인 런칭 기념 러닝화 ‘울트라부스트20의 공식 판매처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를 비롯한 아디다스 주요 매장, 주요 대형 신발 전문 대형 멀티숍이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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