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가 신천지 신도 2명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오늘(27일) 본인 페이스북 계정에 신천지 신도 2명의 22∼25일 동선을 밝혔습니다.
과천시는 두 확진자 모두 지난 16일 정오에 열린 과천 신천지 교회 예배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 중입니다.
김 시장은 "같은 숙소에 있던 나머지 신도들은 그 숙소에서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하기로 했으며 현재 시청 직원들이 나가 자가격리 이행 여부를 관리하고 있다"며 "감염 우려가 있는 신천지 신도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최대한 막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