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위군청 부서 일부 폐쇄…공무원 가족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2-27 09:08  | 수정 2020-03-05 10:05
경북 군위군은 직원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해당 부서를 폐쇄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안전관리과 근무하는 이 직원 가족이 지난 2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을 통보받았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대구 거주지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군위군은 이 직원이 가족 확진 판정이 나기 전까지 근무함에 따라 26일 오후 부서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했습니다.

같은 부서 직원 14명은 현재 군위장곡휴양림에 격리돼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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