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5시간도 못 자면 살이 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팀이 성인 남녀 8천7백 명을 조사한 결과, 5시간을 못 자는 사람이 7시간 자는 사람보다 비만 확률이 1.25배 더 높았습니다.
특히 사회생활이 활발한 20∼40세 젊은 층에서, 또 체질량 지수가 25∼29.9에 해당하는 '가벼운 비만' 그룹에서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비만해지는 경향이 더욱 뚜렷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팀이 성인 남녀 8천7백 명을 조사한 결과, 5시간을 못 자는 사람이 7시간 자는 사람보다 비만 확률이 1.25배 더 높았습니다.
특히 사회생활이 활발한 20∼40세 젊은 층에서, 또 체질량 지수가 25∼29.9에 해당하는 '가벼운 비만' 그룹에서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비만해지는 경향이 더욱 뚜렷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