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협력사원 코로나19 확진에 휴업
입력 2020-02-27 08:13  | 수정 2020-02-27 09:01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협력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최종 받아 27일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조치 중이던 김해점 협력사원이 26일 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이날 김해점 전관을 임시 휴업하기로 신속히 결정했다.
그 동안 김해점은 지속적으로 방역 작업을 해왔으며 전 사원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증상 확인을 실시해왔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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