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스페이스, 한국 시장서 철수
입력 2009-02-04 19:10  | 수정 2009-02-04 19:10
세계 최대 온라인인맥구축서비스 중 하나인 마이스페이스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합니다.
마이스페이스는 최근 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마이스페이스 한국어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더는 한국어로 마이스페이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됐으며, 사이트 내 모든 메뉴와 이용자 환경 등은 영어로 바뀌게 됩니다.
마이스페이스는 지난해 4월 한국어 서비스를 출시했으나 싸이월드 등 국내 서비스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이용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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