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창수 의원 "여당, 미디어법 속도전 처리 문제"
입력 2009-02-04 19:04  | 수정 2009-02-04 19:04
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은 한나라당의 미디어법안 추진과 관련해 "미디어 산업의 구조조정까지 가능한 법안을 속도전으로 졸속 처리하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4일) mbn 정치&이슈에 출연해 "언론을 시장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국민 여론이 반영되기 때문에 중립성 문제를 고민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다매체 시대가 되면 여론 독과점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해 "일리는 있지만 언론은 본래 고유의 영역이라는 것이 있어 그 점을 고려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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