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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남자프로농구도 사상 최초 무관중 경기` [MK화보]
입력 2020-02-26 21:28 
지켜보는 관중 없이 고요하게 치러지는 남자 프로농구.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최근 여자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에 이어 남자 프로농구도 코로나19 확산 및 국가 위기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무관중 경기가 진행됐다.
시즌 잔여 일정까지 무관중 경기를 결정한 KBL 및 10개 구단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방역,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6일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KGC 경기가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고 있다.

적막감만 감도는 무관중 경기.



무관중속에 치러지는 프로농구.

관중 출입구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를 안내하는 문구.

인기척이 없는 체육관 주변.

선수와 관계자 출입구에 마련된 문진표.

코트 입구에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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