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총선·코로나 테마주주의보…거래소, 피해 방지 집중감시
입력 2020-02-26 17:47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오는 4월 치러질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한국거래소가 집중 감시 강화에 나섰다.
26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020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코로나19와 총선 테마주 등 각종 시장 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장폐지가 우려되는 등 한계기업으로 인한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집중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주가·거래량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된 40여 개 관련 종목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갑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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