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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한석규→이성경까지...‘김사부2’ 종영 비하인드컷 大방출
입력 2020-02-26 16: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안효섭이 ‘낭만닥터 김사부2 종영 소감을 밝히며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26일 안효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이하 ‘김사부2)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안효섭은 ‘김사부2에서 GS(외과) 펠로우 2년차 서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효섭은 5개월 동안 고군분투 하면서 ‘낭만닥터 김사부2를 일구어주신 최고의 스태프, 최고의 감독님, 최고의 작가님, 우리의 김사부 한석규 선배님, 모든 출연 배우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안효섭은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애정을 드러내며 여러분의 응원에 서우진이 존재할 수 있었고 우진의 성장만큼 저 또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여러분도 저와 함께 낭만을 찾는 여정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안효섭은 ‘김사부2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석규, 이성경, 많은 스태프들과 찍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특별출연으로 의리를 빛낸 양세종의 모습도 있었다. 밝게 웃는 그들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안효섭은 자신의 촬영 장면을 진지하게 모니터하는가 하며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종영 파티를 즐긴 듯, 케이크를 옆에 두고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잘생긴 비주얼을 뽐냈다. 여러 개의 꽃다발을 품에 안고 해맑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시즌3 기다릴게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서우진 못 보내”, 이제 어떻게 살지”, 좋은 연기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효섭이 출연한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난 2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마지막회는 자체 최고 시청율 27.1%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다음은 안효섭 SNS글 전문>
5개월 동안 고군분투 하면서 ‘낭만닥터 김사부2를 일구어주신 최고의 스태프, 최고의 감독님, 최고의 작가님, 우리의 김사부 한석규 선배님, 모든 출연 배우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영광 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것을 사랑으로 지켜봐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에 서우진이 존재할 수 있었고 우진의 성장만큼 저 또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었기에 더욱 애틋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여러분도 저와 함께 낭만을 찾는 여정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안효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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