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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전미라 "아이들, 아빠가 많이 보고싶다고…이별의 여운 길어"
입력 2020-02-26 15: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아이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집에만 있는 심심한 아이들. 이 사태가 언제 끝날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공항에서 아이들과 인사하는 윤종신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에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아이들을 꼭 안아주는 윤종신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전미라는 "아이들은 아빠가 많이 보고싶대요. 짧은 만남과 이별의 여운이 생각보다 깁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미라는 또 "탓은 잠시 뒤로하고 같이 이겨냅시다"라며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 조금만 힘내주세요. 대구분들 특히 많이 힘드실텐데 얼른 진정되길 기도합니다. 아프신분들도 빠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했다.
한편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10주년 기념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 체류하며 음악 작업을 하고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전미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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