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남권, 의류 상가 권리금 60% 하락
입력 2009-02-04 16:43  | 수정 2009-02-04 16:43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서울 강남 상권의 권리금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점포 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이 2007년 말 대비 지난해 말 서울지역 점포 매물 5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강남구의 점포권리금은 전년 대비 3.8% 하락했습니다.
특히 의류업은 60% 넘게 권리금이 하락했고, 주점과 분식점, 헬스클럽도 권리금이 전년 대비 하락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용산구는 17%, 양천구는 10%가량 상가 권리금이 올라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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