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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생일지` 메이제이 리 "춤·연기, 다양한 활동 하고파…성장할 것"
입력 2020-02-26 11:53 
`덕생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메이제이 리.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안무가 겸 배우 메이제이 리가 '성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6일 서울 강남구 630 아트홀에서는 웹드라마 ‘덕생일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네이처 소희, 홍은기, 원밀리언 출신 메이제이 리와 김영진 감독, 채은유 작가가 참석했다.
웹드라마 '덕생일지'는 학교폭력과 테러 소재 추리 스릴러물를 예고했던 '현생테러범'의 프리퀄. 찍덕(사진을 찍는 덕후)과 홈마(홈페이지 마스터)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메이제이 리는 "제가 극 중 악역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운을 뗐다. 이어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른 면이 많아서 흥미를 느꼈다. 사건 발생에 중요한 역할이라 매력적이다"라고 자신이 맡은 지혜 역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 저는 춤과 연기, 노래 등이 다 같은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춤도 연기도 하고 싶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일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덕생일지'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유튜브 케이타이거즈 채널을 통해 티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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