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칠곡 주한미군 기지 장병 1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2-26 11:29  | 수정 2020-02-26 11:29
[사진 출처 = 주한미군 홈페이지 캡처]

26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주한미군 부대 캠프 캐럴 소속 장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사는 23세 남성으로, 현재 기지 외곽 거주지에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4일 대구에 있는 캠프 워커를 방문한 바 있다.
주한미군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군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부대 내 다른 감염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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