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12번째 사망자, 신천지 교인"
입력 2020-02-26 11:11  | 수정 2020-03-04 12: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습니다.

26일 대구시는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호흡기 치료 중이던 73세 남성이 이날 오전 1시께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20일 대구의료원에 선별진료소를 통해 입원한 뒤 23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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