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동생’ 이지안, ‘우다사2’ 합류…“이미 촬영 시작”(공식)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합류한다.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이하 ‘우다사2) 측은 26일 오전 MBN스타에 이지안이 ‘우다사2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미 촬영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지안은 영화 ‘외계인 코브라 ‘가루지기 등에 출연했다. 1996년 제 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이 되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진행해오던 중, 지난 2012년 결혼 소식을 전했으나 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이지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애견 리조트 이사 사원증을 인증하는 등 사업가의 길을 걷고 있다.

앞서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의 우승자 정수연이 ‘우다사2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한편 ‘우다사2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및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