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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입원 "탈장수술...아프면 무조건 병원 가야”
입력 2020-02-26 10:44  | 수정 2020-02-26 13: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탈장수술을 위해 입원한 근황을 알렸다.
안소미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미는 환자복을 입고 병실에 앉아 있다. 홀로 병실에 있는 것이 심심한 듯 안소미는 물구나무를 서고, 침대 위에 쭈그려 앉는 등 재치있는 포즈로 연달아 사진을 찍었다.
이어 안소미는 수술 동의서 쓰는데 ‘혹시 종교가..?‘예 신천지 아닙니다 예쁜 간호사 언니 풉”이라며 병원에서 있었던 유쾌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안소미는 저는 내일 아침에 휘리릭 뿅 하고 올거에요. 한개도 안 무서움 링겔이 젤 싫음”이라며 결론은.. 조금 아프면 무조건 병원 가셔야해요. 꼭이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안소미는 지난 18일 "배꼽 위에 동그란 게 있었는데 점점 커졌다"라며 "탈장 수술해야 한다. 급히 다음 주로 수술 날짜 잡았다"고 수술 소식을 알렸다.
최근 안소미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딸 로아 양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KBS1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을 통해 가정환경을 고백하며 주목받 바 있다. 갑작스러운 수술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우려를 표했지만 수술을 앞둔 안소미는 오히려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현재 안소미는 MBN 예능프로그램 '트로트퀸'에 출연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안소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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