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양임 "코로나19, 손 자주 씻어야…휴대전화 세척도 중요"
입력 2020-02-26 10:27  | 수정 2020-05-26 11:05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늘(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코로나19 관련해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허양임은 손 씻기가 중요하다. 생활하면서 무언가를 계속 만지게 된다. 감염자와 대화하지 않아도 바이러스가 묻은 자리를 만지고 나서 그걸 코나 입이나 눈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 손을 자주 씻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허양임은 흐르는 물에 씻기만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야 한다. 손은 손가락 사이, 손톱 밑, 손등 등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효섭 요리 연구가도 손톱 밑이랑 손 사이사이, 잘 닦아 주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허양임은 물로 씻을 수 없다면 알코올 성분 들어간 손 세정제 꼭 사용해야 한다. 실제로 바이러스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허양임은 휴대전화 세척도 중요하다.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하지 않나. 알코올 세정제로 휴대전화도 한번 닦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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