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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이틀째 2만대 관객수…1위에도 한숨[MK박스오피스]
입력 2020-02-26 09: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틀 연속 2만대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극장가가 텅텅 빈 것.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지난 2월25일 2만1,206명의 관객들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1만3,885명으로 손익분기점인 240만까지는 갈 길이 멀다.
외화 '1917'은 1만8,606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2만1,022명이다.
'정직한 후보'는 1만4,998명의 관객들을 모으며 3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137만6,317명. 손익분기점은 150만명이다.
그 뒤로는 천명대 일일 관객수를 나타냈다. 4위 '작은 아씨들'은 8,314명의 관객수를 올려 누적 관객수는 72만6,103명이다. '클로젯'은 3,774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해 누적 관객수 125만8,164명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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