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김정균 결혼…예비신부 정민경은 누구?
입력 2020-02-25 22:08 

배우 김정균(54)과 정민경(50)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민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25일 김정균이 오는 6월 배우 데뷔 동기인 정민경과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연기자 동기모임을 통해 교감해오다 2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김정균과 정민경의 결혼 스토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됩니다.

예비신부인 정민경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51세이며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김정균과 데뷔 동기로 데뷔 초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김정균은 1992년 KBS 2TV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청춘극장', 'LA아리랑', '남자 셋 여자 셋'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김정균은 지난 1999년 승무원 출신의 A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인 2008년 이혼했습니다. 슬하에는 딸 하나가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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