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산회담’ 김칠두, 의류 쇼핑몰 창업 고민 속 난장 토론 예고 [M+TV컷]
입력 2020-02-25 22:01 
‘정산회담’ 김칠두 창업 고민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시니어 모델 김칠두의 창업 고민을 둘러싸고 난장 토론이 펼쳐진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김칠두가 세 번째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이날 김칠두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 창업 VS 현재 하고 있는 모델 업무 전념의 안건을 내놓는다. 이를 두고 돈반자들의 불꽃 토론이 펼쳐진다.

빅사이즈 의류 쇼핑몰 CEO로 활약 중인 이국주는 본인의 경험을 공유한다. 그는 현재는 억대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그는 초기 3년 동안 돈을 가져가 본 적이 없다. 단순히 옷을 팔기만 하는 게 아니다. 재고, 반품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된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인다.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는 두려워할 것은 반품이 아니다. 사람들이 ‘(옷이) 예쁘냐 안 예쁘냐를 이야기하게 한다면 성공한 것이라고 반박해 토론 분위기를 고조 시킬 예정이다. 김종훈 변호사는 요즘은 쇼핑몰 플랫폼 서비스가 많이 있으니 운영에 관한 부분은 분담해도 된다”라며 쇼핑몰 창업에 대한 다양한 팁을 전하며 힘을 싣는다.

한편 김칠두의 쇼핑 방법도 공개된다. 그는 옷 쇼핑은 주로 동묘에서 한다”라고 밝힌다. 이어 오늘도 동묘에서 구매한 2만 원짜리 구두와 유행이 지난 바지를 트렌드에 맞게 리폼해서 입고 왔다”라며 멋진 포즈를 선보인다.

그는 결혼식 때 입었던 예복을 입고 최근에 화보를 찍었다”라며 사진을 공개하는 가운데 과거와 현재 모두 완벽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김칠두의 패션에 절로 감탄이 나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