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보다 2% 증가하는 데 그쳐 2000년대 들어 최소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지난해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1천788만 TEU로, 전년보다 2%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항만별로는 부산항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을 비롯해 인천항 2%, 광양항 5.1% 등이었습니다.
지난해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9월까지는 5.3% 증가율을 보였으나 10월 이후 경기 침체가 가속화 되면서 물동량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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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지난해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1천788만 TEU로, 전년보다 2%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항만별로는 부산항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을 비롯해 인천항 2%, 광양항 5.1% 등이었습니다.
지난해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9월까지는 5.3% 증가율을 보였으나 10월 이후 경기 침체가 가속화 되면서 물동량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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