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하윤 "연습생 생활만 12년…초5부터 했다"(`라디오 시대`)
입력 2020-02-25 1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연습생 생활을 오래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설하윤과 김수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선희는 설하윤에 "연습생 생활을 무척 오래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설하윤은 "2016년 9월 '신고할꺼야'로 데뷔했다"면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걸그룹 연습생 생활만 12년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데뷔할 때 많이 울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수찬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했다가 남진 선생님께 발탁됐다"고 데뷔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이후 데뷔곡 '오디션'을 발표했지만, 시원하게 말아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