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C등급 건설사 "신용 등급 하향 유예해달라"
입력 2009-02-04 12:00  | 수정 2009-02-04 17:06
금융기관으로부터 C등급을 받은 건설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유예하고, 건설공사 보증서도 정상적으로 발급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남기업과 풍림산업 등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7개 건설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등 5개 기관에 제출했습니다.
이들 7개사는 건의문에서 신용등급이 하락할 경우 공공 공사나 민자 사업 등에 입찰 참여가 어려워진다며 C등급 업체의 워크아웃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공공 공사 입찰이 가능하도록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유예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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