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50대 여성 운동강사
입력 2020-02-25 18:00 

충남 천안에서 2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날 하루에만 천안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로써 충남지역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50대 여성 운동 강사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전날 발열 증상을 보여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한 후 자기격리 중이었다. 같은날 오전 확진 판정된 47세 여성과는 강사와 수강생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는 1차 역학 조사 후 국가지정 격리 병원인 단국대병원으로 확진자를 이송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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