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렌탈서비스 김예숙 이사, 클린매니저 출신 첫 여성 임원 승진
입력 2020-02-25 17:54 
김예숙 현대렌탈서비스 이사
현대렌탈서비스 김예숙 단장이 클린매니저 출신 최초로 여성 임원으로 승진했다.
현대렌탈서비스(대표 가철)는 25일 클린매니저로 처음 렌탈 업계에 발을 디딘 후 팀장, 지국장, 단장 등으로 역량을 발휘해온 김예숙 씨가 렌탈사업부문 이사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예숙 이사는 "매니저와 지국장으로 활동했던 다양한 경험을 앞세워 전국 조직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는 또 비전을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면 분명 기적이 일어난다"며 "워킹맘으로서 능력을 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가철 현대렌탈서비스 대표는 성실함과 열정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다"며 "누구든지 현대렌탈서비스에서 새로운 비전과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대렌탈서비스는 온라인 렌탈 플랫폼 유버스몰을 구축해 현재 삼성, 엘지, 가누다, 아베크 하우홈 등과 같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나아가 자사 브랜드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의 품질을 더욱 높여 사랑받는 생활가전 렌탈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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