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검찰 항소에 "법원 판결 바뀌지 않을 것"

타다 운영사인 VCNC와 모회사 쏘카는 검찰이 타다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법원의 판결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VCNC와 쏘카는 오늘(25일) 검찰 항소 이후 공동 입장문을 내 "미래로 나아가는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 각 법인에 대해 항소하기로 결정하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법원은 이달 19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와 박 대표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