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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 "`낭만닥터 김사부2` 김민재와 러브라인, 친해져 더 어려워"(화보)
입력 2020-02-25 17: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배우 소주연이 의사 가운을 벗고 핑크빛 화보로 인사했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이 2020년 3월호를 통해 배우 소주연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밝고 싹싹한 의사 윤아름 역으로 사랑받은 소주연은 이번 화보에서는 흰 의사 가운 대신 얼굴에 화이트 컬러를 얹은 다양한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기존 이미지와 다른 무드의 화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콘셉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소주연 스스로는 물론이고 현장의 스태프들도 모두 만족스러워했다는 후문.
소주연은 인터뷰에서 "시청자가 되어 나를 봤을 때 거리낌 없고 가식이 없는, 저 배우는 진짜 저 사람인가? 이렇게 느낄 정도로 자연스러운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배우로서의 목표를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윤아름 역 소주연은 남자 간호사 박은탁 역 김민재와 러브라인으로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소주연은 극중 은탁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배우들끼리 너무 사이가 좋아 모임도 자주 갖고, 많이 친해져 오히려 러브라인을 섬세하게 연기하는 것이 어렵다"고 답해, 현장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호흡을 드러냈다.
소주연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보는 나일론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소주연이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등과 호흡한 '낭만닥터 김사부2'는 25일 종영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나일론(NYLO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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