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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유병재 "1세대 힙합, 올드? NO…클래식한 것"
입력 2020-02-25 17: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1세대 래퍼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유튜브채널 Mnet Official에서는 Mnet 예능프로그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MC를 맡은 유병재는 어린시절 힙합에 빠져 살았던 것을 언급하며 "사심방송을 하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출연자들의 나이를 모두 더해보니 500살이 넘는다"면서 "우리만의 찐한 뭔가가 있다. 너무 올드한 것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린 올드한 것이 아니라 클래식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다른 힙합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힙합 팬들의 레트로 감성을 소환할 아재 래퍼들의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이다. 아재 래퍼들이 각종 미션을 통해 ‘1999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잇는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net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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