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출이 사상 최대의 감소폭을 보였지만 반대로 채권회수 등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수출보험 가입실적은 급증하고 있습니다.
수출보험공사에 따르면 수출기업들의 수출보험 가입규모는 1월에만 10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1월에 비해 33%나 늘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신용보증 제공 규모도 2,3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0억 원에 비해 210%나 급증했습니다.
수보 측은 전 세계시장에서 수입업자들의 채무 불이행 위험이 커지면서 수출보험에 가입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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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보험공사에 따르면 수출기업들의 수출보험 가입규모는 1월에만 10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1월에 비해 33%나 늘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신용보증 제공 규모도 2,3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0억 원에 비해 210%나 급증했습니다.
수보 측은 전 세계시장에서 수입업자들의 채무 불이행 위험이 커지면서 수출보험에 가입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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