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파구, 코로나19 의료진 보호 마스크 만개 지원
입력 2020-02-25 17:00  | 수정 2020-03-03 17: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송파구와 송파구의사회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25일 오전 서대원 송파구의사회장을 만나 "코로나19에 대한 지역 주민의 우려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는 이날 송파구의사회에 마스크 1만개와 손세정제 1000개, 손소독제 500개를 전달했습니다.

송파구의사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의료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자원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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