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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측 “언론시사회·간담회→온라인 시사 대체…개봉일 변동 無”(공식)
입력 2020-02-25 16:33 
‘악몽’ 온라인 시사 대체, 개봉일 변동無 사진=영화 ‘악몽’ 포스터
‘악몽이 코로나19 확산 방지하고자 언론 시사회를 취소했다. 다만 개봉은 변동 없이 오는 3월12일에 진행된다.

25일 오후 영화 ‘악몽(감독 송정우) 측은 오는 3월5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 배급 시사회 및 간담회가 취소되었다”라며 온라인 언론/배급 시사회로 대체될 예정이며, 개봉은 변경 없이 오는 3월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악몽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확산과 피해를 방지하고자 언론/배급 시사회 및 간담회를 취소했다.

이어 언론 및 영화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바, 정부의 실내 개최 행사 및 다수 밀집 행사 자제 권고에 따라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거듭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하루빨리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악몽은 영화 감독 연우가 자신의 영화를 통해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다시 살리려는 광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로, 오지호, 차지헌, 지성원, 신린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12일 개봉.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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