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80대 변사자 각혈 흔적에 코로나19 조사 시행
입력 2020-02-25 16:2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5일 오전 9시 2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 주변에서 피가 섞인 가래를 토한 흔적이 발견돼,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 조사를 시행 중이다.
경찰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된다는 소견에 기초해 당국과 함께 조사에 나섰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과 검안의, 요양보호사와 이웃주민 등 20명이 격리 조처됐다.
사망한 A씨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중에 나올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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