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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조재현 근황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방서 생활"
입력 2020-02-25 16: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풍문쇼'에서 조재현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미투 논란으로 연예계에서 사라진 스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미투 논란으로 가장 큰 파문을 일으켰던 조재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패널로 출연한 함소원은 "딸과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재밌게 봤다 호감 이미지였는데 이런 논란으로 이렇게 무너질 줄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대학로 건물을 매각, 공연 제작사를 폐업하는 등 활동을 접었다. 이에 한 기자는 "항간에는 조재현이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방에서 살고 있다는 이야기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기자들은 또 조재현의 연예계 복귀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다수인 데다가 피해가 드러난 상황에서 제보자를 색출하려 했던 행동들 때문에 여론이 더욱 악화됐다. 해결해야 할 상황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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