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필립모리스 새 대표에 백영재 전 구글 글로벌 디렉터
입력 2020-02-25 15:53 
한국필립모리스가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백영재 전 구글 글로벌 디렉터를 선임했습니다.

다음 달 정식 취임 예정인 신임 백 대표는 2000년 맥킨지 앤 컴퍼니를 시작으로 2003년 CJ그룹을 거쳐 2011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를 맡았습니다.

이어 2015년 글로벌 디렉터로 구글에 합류한 뒤 글로벌 디지털 광고 판매 업무를 맡았고, 2019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글로벌 테크놀로지 클라이언트 관리를 총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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