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산 방문 30대 남성"
입력 2020-02-25 15:32  | 수정 2020-03-03 16:05
경남 남해군에서도 25일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남해군보건소에 따르면 24일 고열과 기침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3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25일 정오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은 이 남성이 다니던 남해군 소재 회사를 폐쇄했으며,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중입니다.

이 남성은 주말마다 본가가 있는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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