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워크아웃 기업에 자금 신속 지원
입력 2009-02-04 10:53  | 수정 2009-02-04 17:01
정부는 워크아웃 기업에 대해 채권단을 통해 신속한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금융위원회 등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워크아웃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워크아웃에 들어간 건설사와 조선사가 신규 자금을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당 기업에 대한 채권단의 실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입니다.
또 실사 전이라도 워크아웃 기업의 결제자금과 같은 긴급한 자금에 대해서는 채권단이 지원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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