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보맵, 야놀자 손잡고 해외 여행자 보험 출시
입력 2020-02-25 14:54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해외 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보험 보장 범위는 여권분실과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휴대전화 파손, 질병 및 상해 등 해외 여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포괄한다. 최대 10명까지 단체가입도 가능하다. 가입은 야놀자 앱에서 가능하다. 야놀자 앱에서 해외숙소 예약 이력이 없어도 가입할 수 있다.
최홍석 보맵 사업개발실 이사는 "보험 따로, 서비스 따로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보험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겠다"며 "보맵은 앞으로 여러 플랫폼 기업과 제휴해 보험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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