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어능력시험 마저 취소…코로나19에 3월7일 텝스 취소
입력 2020-02-25 14:5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3월 7일 치러질 예정인 영어시험 텝스(TEPS)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취소됐다.
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는 질병 확산 예방과 응시자 보호를 위해 제279회 정기시험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시험에 접수한 사람들에게는 응시료가 전액 환불된다. 3월 21일과 4월 4일 시험들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서울대가 개발해 1999년 시행에 들어간 텝스는 국내에서 치러지는 대표적인 공인영어능력 시험 중 하나로, 2주 간격으로 시험이 실시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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