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B국민은행, 대구 황금네거리점 폐쇄…직원 1명 확진
입력 2020-02-25 14:39  | 수정 2020-03-03 15:05

오늘(25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황금네거리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지점을 폐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점은 모레(27일)까지 문을 닫습니다.

은행 측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이날 지점 전체를 긴급방역하고 임시 폐쇄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21일까지 근무한 뒤 지난 어제(24일)부터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지점 직원들은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오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는 대체 직원들이 업무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고객의 불편을 줄이고자 기업 대출과 외환업무는 범어동지점에서 진행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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