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행도 안심 못 해`…대구 소재 은행 직원 확진 판정
입력 2020-02-25 13:57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황금네거리점 직원 한 명이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지점은 오는 27일까지 문을 닫는다.
은행 측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이날 지점 전체를 긴급방역하고 임시 폐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21일까지 근무한 뒤 지난 24일부터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점 직원들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오는 28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는 대체 직원들이 업무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의 불편을 줄이고자 기업 대출과 외환업무는 범어동지점에서 진행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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