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강남구, 서민 지원용 추경 172억 조기 편성
입력 2009-02-04 10:08  | 수정 2009-02-04 10:08
서울 강남구는 서민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추경예산 172억 7천만 원을 조기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추경예산을 2월에 편성한 것은 강남구가 처음입니다.
이번 추경예산 중 99억 3천만 원은 인터넷 전자무역 시장 개척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고용, 국내외 의료관광 활성화 등 일자리 창출에 지원됩니다.
나머지 73억 4천만 원은 저소득층 자녀 학비 지원 확대와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단 운영,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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